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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58

대운산 자연휴양림 캠핑(24.10.12.) 회사일로 머리가 아프다어떻게 처리해 나가는 것이 지혜로울지 이런저런 생각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이번주 주말은 머리식힐겸 간월재에 등산을 가려했는데그것도 여의치 않네.... 혼자 캠핑이나 다녀오자는 생각으로 급히 짐을 꾸렸다 롯데마트에서 이런 저런 일용할 양식을 구입했다(사실 먹거리 사는게 시작의 반이다)도시락들이 참 맛나게 만들어져 있어 하나 구입했다  와인 판매점에서 추천받은 와인 한 병을 구입하고"베이비벨"이란 프랑스 치즈도 구입했다베이비벨은 동유럽에서 처음 맛보았던 치즈인데 와인과 함께 먹을 때 딱이었던 기억이 있기에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입했다(방가방가 ^^)  차가 제법 막힌다어서가서 점심 먹고 배를 꺼뜨려야 저녁을 먹을 건데....ㅎ(오늘 먹거리 플랜이 이미 정해져 있다) .. 2024. 10. 13.
추석 달이 크다(24.9.17.) 2024. 9. 17.
마실 캠핑 2탄(24.9.8.) 마실 캠핑 2탄(24.9.8.) 백패커의 성지 간월재를 가려했는데요즘 야영을 단속한다고 해서 급히 매봉재로 목적지를 바꿨다많이 아쉽지만그래도 동호회 회원들이랑 함께 하는 하룻밤이 기대되기에 출발을 준비하였다 ○규동생이랑 둘이서 북구 탑마트에 장을 보았다오늘 총 5명이 모이기로 했고 등산을 위주로 출발하고자 한 ○규동생과 내가 ...먼저 장을 보기로 했다 5명이 일용할 양식을 준비하자니 의외로 양이 많아 부담이 되었다이미 텐트, 침낭 등을 꾸려 둔 상태에서 식량을 확보하는 업무이다 보니....ㅎ  북구 화봉못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 준비를 마쳤다10년이 넘은 것 같다 여기 와본지...주차장도 생기고 깨끗하게 정비되어 좋았다  식량을 나눠 쑤셔 넣고 출발을 해본다어깨가 벌써 뻐근하다...ㅎㅎ  날씨.. 2024. 9. 9.
신불산 자연휴양림-상단 야영장(24.8.23.) 신불산 자연휴양림-상단 야영장(24.8.23.) 울산 근교에 있는 휴양림인데도 가보지 못해 아쉬웠던 '신불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을 예약했다늘~ 예약자로 붐비는 곳이라 이번에는 금요일~토요일을 공략하여 예약에 성공했다 신불산 자연휴양림은 아래에 위치한 '하단'과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 '상단' 두 곳이 있고난 걸어서 올라가는 '상단'을 예약했다 상단은 하단에서 주차하고 2.3km 거리를 1시간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해서부담되긴 했으나 '파래소 폭포'를 볼 수 있는 조건이라 힘들어도 추진하기로 했다 금요일 휴가를 내고 집에서 주섬주섬 캠핑도구를 챙겨본다  순디동생과 언양 메가마트에 들렀다돼지고기, 쌈무, 햇반 등을 구입했다  작년에 언양 메가마트에서 처음 접한 '이강주'도 한 병 구입했다11,000원~.. 2024. 8. 25.
증감 공식 증감 계산 공식(%p)​ 2024. 8. 21.
마실 캠핑(24.8.10.) 오늘 알탕라이딩을 마치고 병재햄과 둘이서 캠핑을 왔다라이딩 후 캠핑까지 진행하기에 체력이 조금 걱정되긴 했으나이런 기회가 아니면 또 언제 기회가 생길까라는 생각에 진행하기로 했다 북구 탑마트에  오후 6시쯤에 만나 장을 봤다(과일, 김치, 돼지고기 등)캠핑 준비물은 작년에 사용했던 장비들이 있어 어렵지 않게 준비를 마치고산 아래로 향했다 차를 타고 도착한 수풀에 방아깨비(맞나?)가 우릴 맞아준다어릴 적 연탄불에 구워 먹었던 기억이 난다!! ~ㅎ  차량에서 자전거와 캠핑 준비물을 꺼내는데벌써 땀이 나기 시작한다...  텐트와 침낭으로 벌써 배낭은 꽉 찼다장 봐온 물품들은 비닐봉지에 동여매어 배낭에 매달았다.....에고 무거워~~  병재햄은 전기자전거라동력원 없는 내 자전거에 끈을 결속하여 당겨주며 오르막을.. 2024. 8. 11.
동유럽 여행(24.5.18.) 3일차 3일차는 잘츠카머구트 일원에서 장크트길겐, 볼프강제 호수, 잘츠부르크를 보는 일정 아침부터 모든 짐을 싸서 또 달린다매일 짐을 싸고 풀기를 해야하니 적응이 필요하다 빈 외곽 HB1 호텔에서 잘츠카머구트로 향했다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잘츠카머구트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우리나라로 치면 경상도...이런 개념인가 보다!)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는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주, 잘츠부르크주, 슈타이어마르크주에 걸쳐있는 지방의 명칭이다. 잘츠부르크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많은 산과 호수와 접하고 있기 때문에, 수상 스포츠, 수영, 하이킹, 골프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데다 호수에서 여유롭게 피로를 풀 수도 있다. 또한 할슈타트호 주변은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게다가 유명한.. 2024. 7. 18.
지관서가 박상진호수공원(24.7.1.) 최근 지관서가란 책방이 여기저기 보인다인근에 작지만 도서관이 있으면 참 좋다 숙직 후, 하루 휴무로 시간이 나서 책을 읽을 요량으로지관서가 박상진 호수공원으로 왔다 오늘 제법 덥네...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오르막을 오르면 호수가 나타난다  뒷편으로는 송정동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경주로 향하는 기찻길도 보인다  예전에 왔을 때는 없었는데200m 가면 지관서가가 있다고 하네!  여기에 새 건물이 들어서 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받아 들고 2층으로 올라간다도서관에 들리면 이때가 참 행복하다...ㅎ  창가 자리는 모두 점령된 상태... 두 자리씩 차지하고 앉아있으니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아주 넓진 않지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라서커피와 책을 즐기기엔 좋은 환경이다  1층엔 카페가 있다  조용히 즐겨.. 2024. 7. 10.
동유럽 여행(24.5.17.) 2일차 2일차는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이다 조식을 슬로바키아 블라티슬라바 모데나 호텔에서 먹었다(슬로바키아 수도는 블라티슬라바)숙소가 거시기해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완전~ 내 취향이다치즈와 햄, 빵과 요거트 등 너무 맛나네!!  슬로바키아는 1993년에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되었다고 하네....학창시절엔 분명 체코슬로바키아란 국가를 배웠는데...  두 국가로 나뉘어져 있다그래도 왠지 슬로바키아는 정이 간다  본 것은 많이 없지만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은 느낌이다 체코슬로바키아공산주의 국가들 중 최고의 생활수준과 높은 문화를 유지한 공업국가였다. 문화·교육 등 여러 면에서 서유럽 수준에 달하였으나 1960년대에 들어와 관료기구의 확대와 노보트니 대통령의 전제정치로 경제파탄을 초래하였다. 국민들의 민주화·.. 2024. 7. 7.
퇴근무렵 석양(24.6.25.) 퇴근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사진을 찍길래 돌아봤더니....오늘 석양 쥑이네!!! 2024. 6. 26.
대전 성심당(24.6.19.) 날씨가 여름이다온도가 너무 올라가니 여름에 맥을 못추는 내가 걱정된다....ㅎㅎ 오후 4시를 조금 넘겨 대전 성심당 DCC점을 찾았다웨이팅이 심하다 더운데...T.T 게다가 요즘 대전KTX 역사에 위치한 성심당의 임대료 문제로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니 공짜로 성심당 홍보가 된 듯한 느낌이다성심당이 지역사회에서 공헌도 많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배푸니여론이 성심당 편이 된 듯하다  대기업 제과점에서는 가격이 10,000원 넘을 빙수가 6,000원에 출시되었다이것도 혜자스럽다고 난리다DCC점 별관 2층(성심당을 나가서 DCC로 들어가 2층으로 가는 공간이 있다)에 먹으러 가보니5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하여 포기했다다음엔 꼭 먹어보고싶다  성심당 튀김소보로를 사는 대기줄 되시겠다  아래사진은 지난달 헝가.. 2024. 6. 19.
지관서가 장생포(24.6.9.) 지관서가 장생포에서 어반스케치 전시회가 있다하여지인과 함께 방문했다 그러나 어반스케치 전시회는 이미 끝났고.....ㅎ 전시회가 아니더래도 한번은 방문해 보고 싶은 장소였다지관서가 장생포는 냉동창고를 개조하여 전시와 책을 읽는 곳으로 바꿨는데특이한 전경을 바라보고 앉아 있으면 참 힐링된다  지관서가 들어서서.....1층   각종 전시회가 항상 열리고 있는거 같음  이 자리에 앉아 1~2시간을 뒹굴거렸음좋았지만 햇쌀이 좀 따가웠다  장생포는 고래고긴데...ㅎ나 어릴적엔 잔치에 항상 고래고기가 상위에 올라왔었다재래시장엔 고래고기 난전이 가득했고고기 맛도 참 좋았다....그러나 지금은 너무 고급 음식이 되어버려 안타깝다 ^^  창 너머 석유화학 단지의 모습만 강하게 남아있다  1주일전쯤 어무이 모시고 "소라고래.. 2024.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