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석모도 보문사 - 귀향
아침 일찍 두 동생이(희동.서준) 차를 가지러 초지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차를 가져오면 차편으로 보문사에 가기로 했다
난 그동안 맛집을 찾아봤는데 외포항 "작은언니네 식당"이 걸린다
차를 타고 외포항 식당으로 왔다

식당 안에 참색 날아들어 잡으러 댕기는 동생들 되시겠다
유리에 부딪힌 참새가 얼이 빠진 사이 잡아서 밖으로 보냈다


이 식당은 맛집이네! 다음에 또 와야겠다
육개장도 소머리국밥 국물 베이스로 만든 거 같은데 맵지 않고 담백하다

황태해장국도 맛나보이고

강화도 순무김치랑 각종 반찬은 뷔페형식으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10점 만점에 10점)

식사 후 보문사 입구주차장에 도착했다
차량으로 이동하니 굉장히 빠르게 도착했다

보문사는 입구부터 가파른 경사로로 되어 있다
저기 오ㅊ토바이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길래 전부 가서 일으켜 세워줬다..ㅎ



경사도 보쏘.... 가파른 입구를 자랑하는 보문사 되시겠다


바다가 보이는 절이라 그런가 거북이와 용이 보인다



보문사 대웅전으로 보이는 절 뒤로 높다란 바위산이 보이는데 그곳에 마애석불이 새겨져 있다
보문사의 유래를 찾아보니 아이를 가지게 해주는 데.... 탁월한 효험? ㅎ
| 보문사는 삼국시대에 창건된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낙가산(洛迦山)에 있는 우리나라 3대 관음영지 중 하나인 사찰이다. 절의 연원은 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나 구체적인 역사는 조선 후기부터 전한다. 나한상이 봉안된 석실과 마애석불 좌상을 조각한 눈썹바위, 서역 고승이 불상을 모시고 날아왔다는 전설이 전하는 천인대 등이 유명하다. 특히 석실과 석불 앞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신도들이 많이 찾는다. |




오랜만에 보는 매발톱꽃(꽃이 매발톱 같이 생겼다)... 예쁘네


마애석불이 새겨진 곳으로 올라본다





여러 신도들이 기원을 하는 모습인데... 희동동생이 보기엔 아주 절절하게 바람을 빌고 있어 숙연해 진다고 했다

저 멀리 바다엔 고압 전선이 지나가는 송전탑도 보인다





보문사에서 우리의 바램을 각자 빌어보고 시주도 했다...
건강하고 무탈하게 해달라고 빌었다... 로또는 바라지 않았다...ㅎ
천천히 귀향을 했다. 이번에도 추억의 빨랫줄에 추억을 걸었다... 즐거운 브롬톤여행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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