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제나 자전거/라이딩 후기

정자바다 라이딩(24.6.15.)

by 고래빵 2024. 6. 15.

토요일 아침이다

어제 회식으로 몸이 힘들지만

그냥 누워 있으면 하루 종일 누워있을 것 같아 나서본다

율동마을로 업힐 한다....율동....밤나무 동네라서 그런가 밤꽃 향기가 엄청난 곳이다

 

 

속도계의 온도는 32도라는데....

여튼 덥다 ...  버프를 뒤집어 쓰고 참고 달리다 보면 희한하게 견딜만하다

 

 

여름 숲속은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시원한 그늘과 풍부한 녹음을 제공해 준다

 

 

꾸역꾸역 정자동에 도달했다

저기 오른쪽 노거수가 있는 길로 들어서면 된다

 

 

모내기 한 논이 예쁘다

모내기 한지 얼마되지 않은 듯하다

 

 

판지에 있는 몇번 가 본 카페다

갑자기 팥빙수가 땡긴다 .. 카페를 살펴보니 팥빙수는 없는 듯하다

 

 

 

때이른 여름 피서객들

 

 

나의 애마... 그 간 고생 많이 했네...

전체 정비를 한번 해 줘야하는데....

 

 

남목동을 향하는 시원한 업힐길

편도의 자동차 도로라서 차량이 적어 더욱 좋다

 

 

결국 팥빙수는 몬묵고

집에와서 꿀에 절여둔 산딸기를 우유에 넣어 먹었다

요거요거....존맛탱인데...!!

 

'언제나 자전거 > 라이딩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기라이딩(24.7.13.)  (3) 2024.07.14
정자 라이딩(24.7.6.)  (0) 2024.07.06
우중라이딩(24.6.8.)  (1) 2024.06.08
언양라이딩(24.2.17.)  (1) 2024.02.17
정기라이딩(24.1.13.)  (0)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