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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자전거/라이딩 후기

정자 라이딩(25.2.15.)

by 고래빵 2025. 2. 15.

추위가 좀 풀려 정자바다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역쉬 자전거를 타야 해!

 

율동 업힐로 시작했다

시작점을 도시공사 아파트가 있는 곳으로 택했는데

오르기가 만만치 않네!

게다가 간만에 나와 힘을 쓰려니 자꾸 넘어진다 ^^

 

싱글길을 한참을 달렸다

낙타등 같이 굽이굽이 산 길의 다양성을 맛봤다

둘리동생도 간만에 나오니 버거운가 보다...선수가.....

 

정자 구도로로 빠져나와 정자로 달린다

오늘은 간만에 맛난 것도 먹고 쉬엄쉬엄 달리자켔다

그러나 ... 이미 힘든 구간을 통과했다~~

 

날씨도 따뜻하다

속도계의 온도는 14도를 가리킨다

해가 나타났다 사라질 때마다 추웠다 말았다 한다

 

당사회센터에 왔다

정자회센터 보다 회가 저렴하고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지!

 

2층 회센터에서 내려다보는 항구

방파제로 둘러싸여 조용하다

 

쥐치와 가자미 등 잡어로 5만 원어치 주문을 했다

가볍게 한 잔 하며 수다를 떨었다

 

늘 하는 얘기지만 앞으로 모임을 활성화시키고

더 잘해보자는 둥...ㅎㅎ

 

간만에 업힐을 해보니 심장이 터질 거 같았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더욱 모임을 활성화해야겠다~!